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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피라니아 이야기

시칠리아노 2006. 10. 8. 19:16
* 책이름 : 피라니아 이야기
* 출판사 : 시공사
*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 독서기간 : 2006년 10월 6~7일
* 초판 연월일 : 2006년 9월 13일


*저자소개:
호아킴 데 포사다- 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다.

*책소개 :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당장의 만족을 위해 지금 눈앞에 놓인 '마시멜로'를 먹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메시지 던졌던 저자가, 이번에는 성공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의 직관과 소망을 믿으라는 삶의 빛나는 통찰을 들려준다.

저자는 아마존 강에 서식하는 위험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이나 다른 물고기를 공격하는 빈도가 드문 피라니아가 지니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성공법칙을 이야기하고 있다. 피라니아의 치명적인 위험성이 과장되어 있듯, 우리가 갖고 있는 두려움 역시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데 주목했다.

혹시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꿈꾸고 직접 부딪혀 보기도 전에 실패를 두려워해 포기하는 건 아닐까. 이 책은 우리를 의기소침하게 하고 성공을 향한 도전조차 못하게 가로막는 모든 두려움을 극복하기에 충분한 강력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 감상 :
늦은 시간 홀로 사무실에 앉아 있다. 간단한 감상을 적고 이 글을 마무리하련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일고 곧 바로 구매한 책이다. 마시멜로 이야기 2탄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마시멜로 이야기가 하나의 원칙을 한 권에 소개한 책이라면 이 책은 실천서에 가깝다. 일곱개의 꼭지로 나누어서 저자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마시멜로 이야기보다 훨씬 재미있고 구체적이다. 마시멜로 이야기로 충분히 자극받지 못한 독자이거나 내친김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의 내용에 공감할 것이다. 책 귀퉁이가 군데 군데 접혀 있는 것을 보니, 나 자신도 많이 자극받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