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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명의 인생을 조감하다. 본문

직장인을 위한 멘토링

203명의 인생을 조감하다.

시칠리아노 2007. 1. 9. 10:13
지난 4일동안(주)오픈타이드코리아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였다. 서류전형과 SSAT 시험을 통과한 약 200명의 면접 후보를 대상으로 인성면접, PT면접, 토론면접의 3단계 면접이 진행되었고 이 중마지막 관문인 임원면접에 해당하는 인성면접에 참가하였다.

삼성그룹의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한 업무인 바, 이제는 자유롭게 "면접은 이렇게~" 라고 언급할 수 있는 자유를 잃어 버렸다.

다만 후보들의 앞날을 위하여 한 가지 코멘트를남기고 싶다.

서류전형과 SSAT를 통과한 면접 후보는 모두 동일선상에 서게 된다. 따라서 학점이나, 동아리활동,영어성적, 자격증 등과 같은 심사를통과한후보들만 면접자리에 선다는 의미이다.

헌데도 인성면접에서 비슷한 질문을 하는 것은 후보들이 모르는 다른 의미가 있어서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을어떻게 살았고 얼마나 고민하고 실천하였는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

혹 이 말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후보라면 빠삐용이 "나는 왜 지금 감옥에 있는가?"라며 의구심을 갖는 주인공의 독백장면을 되새겨보면 이해가 될 듯 싶다.
7 Comments
  • 프로필사진 2008.06.16 22:46 우리 수업 친구들이 보면 돔 많이 될 것 같아 스크랩할께요 *^^*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Happy New Year! (07.01.11)
  • 프로필사진 이영곤 2008.06.16 22:47 오래간만입니다.. 여전히 바쁘신가봐요^^ 올해 수업은 많으신가요?
  • 프로필사진 2008.06.16 22:48 ㅎㅎ 올해는 9과목입니다. 좀 바쁠것 같아요^^* 하지만 이선생님만큼 바쁘진 않을듯 하네요~* 이선생님의 독서에 충격, 오늘 교보에서 14권을 구입했습니다. 읽고 꼭꼭 씹어 소화시켜볼려고요^.^ (07.01.12)
  • 프로필사진 ^^ 2008.06.16 22:48 안녕하세요? 김유희 라고 합니다.
    오픈타이드에 지원을 준비하면서 들르기 시작해서 많이 도움을 받아가며
    몰래 자주 왔었습니다.
    지원자의 입장이라 뭐라 남기고 갈 이야기가 감히 없어서 그냥 다녀가기만 한점 죄송합니다.^^
    저도 이번에 면접을 보러갔으니 이사님을 만나뵈었겠군요..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기억이 안나요...ㅠㅠ)
    바로 아랫글에 읽고서 '패기넘치고 똘똘한 사원을 원한다'는 말씀에 많이 힘을 얻었기에 면접시에도 꼭 말씀드리고 오고 싶었지만 무례하게 보일까봐 그냥 나왔었어요~^^;;
    저는 패기넘치고 똘똘한거 하나는 자신있으니 회사에서 꼭 만나 뵙기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런데.. 저는 인성면접에서 취미활동이나 소개서에 나온 평이한 질문들을 받은 경우가 아니라서 모레 있을 결과발표를 더욱 걱정하고 있습니다... 흑..ㅠㅠ
    그렇지만 꼭 입사해서 이사님에게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제가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익명으로 쓰는 점도 너그러이 봐주십시오~^^ (07.01.14)
  • 프로필사진 이영곤 2008.06.16 22:49 김유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는 면접자 전원을 보았으니 저를 뵈셨을 겁니다. 어떤 질문이 오갔는지 알면 누구인지 생각이 날터인데, 이름만으로는 모르겠군요. 좋은 결과 있어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프로필사진 zedels 2008.06.17 10:36 이영곤 이사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글에서 말씀하신
    203명의 인생중에 한사람 입니다.
    사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이사님의 블로그를 알게되었습니다.
    3단계의 면접을 거치면서 얼마나 자신을 어필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류상의 좋은 스펙(?)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저한테 유리하고, 열심히 도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였고, 전형을 치뤘습니다.
    이제 며칠후면 발표가 날텐데,
    사실 잠도 설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면접을 치루면서, 오픈타이드라는 회사를 접하면서,
    또한 이사님의 글들을 보면서,
    회사와 이사님께 상당히 매력적인,좋은 인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은 인연이 되면 좋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이제 사회를 시작하는 다른 합격자들에게
    또한 다른 젊은 직원들에게도,
    좋은 멘토로써 이끌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세요. (07.01.11)
  • 프로필사진 이영곤 2008.06.17 10:36 안녕하십니까? 면접 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서류상의 좋은 스펙을 면접에서 골라내지는 않았습니다. 서류전형을 통하여 최소한의 스펙이상을 골라내었고 시험도 치뤘으니, 면접에서는 "열심히 살았는가? 혹은 "자신감이나 열정이나 조직융화에 문제가 없는가?"를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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