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의 비책 2권, 독서후기 - 상한가와 급등주 급소자리 공략

 

캔들과 거래량 그리고 이동평균선 만을 가지고 시장을 평정하여 수익을 내는 실전 기술을 소개한다. 각 이동평균선속에 숨겨진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세력들의 매매전략과 이 바닥 타짜들이 시장에 내보내는 핵심 비밀코드를 해독하여 스스로 매매할 수 있는 불패의 기술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어 있다.

독서개요

- 제목 : 불패의 비책 2권
- 출판사 : 베가북스
- 저자 : 김웅성
- 독서기간 : 2007년 1월 25일
- 초판 연월일 : 2007년 1월 25일

- 먼저읽기 : 불패의 비책 1권

독서감상

불패의 비책 1권을 읽고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잘 설명하고 있고 꼭 알아야 하는 비밀코드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라는 긍정의 평과 함께 상한가 공략법 등 2편에서 펼쳐내야 하는 내용을 미리 선전하는 것은 과하지 않느냐라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불패의 비책 2권을 구매하면서 예전 읽었던 1권의 서평을 수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2권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다. 우선 1권 발간 이후 곧바로 2권이 발간되어 책 선전하는것 아닌가라는 오해를 말끔히 벗어 던졌다. 실제로 나는 2권이 발간되기 전 예약구매를 하여 초판일에 책을 배달받았을 정도로 1권과 2권의 발간 시차가 작아 마치 전집을 읽은 듯한 느낌이며 오히려 1권에서 다 소개하지 못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 있어 만족스1럽다.

내용은 1권에서 가볍게 소개했던 상한가 공략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2권에서 소개하고 있다. 1권에서 느꼈던 것처럼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 핵심적인 비법을 가득히 펼쳐내고 있어 기법 하나를 제대로 전수받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그만이다. <외국인 그림자 매매기법>의 서평에서도 설명하였지만 하나의 기법을 자세하고 반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저자의 인내와 아량에 감사한다.

 

나만의 기법이 없는 투자자에게 현실 시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한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수익을 내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