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두견새, 경영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자기업 가난한 기업>에서는 재미있는 아이디어 하나를 토해내고 있다. 일본 중근세사 3대 영웅으로 (일본 입장에서 말입니다)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꼽고는 한다. 이 세 사람의 두견새 논쟁은 익히 알려져 있는 바이다.세 사람의 인품과 성격, 경영하는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는 두견새 논쟁은 "울지않는 두견새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오다 노부나가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죽여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반면,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얼러서 울게 해야 한다"라는 친화적인 입장을 고수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대답한다. 과연 세 사람의 한 시대를 포용하는 배경에는 나름대로의 경영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