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독서후기 - 다치바나 식 독서론
문예춘추사의 기자로서 활동하다가 다시 철학을 공부하기 위하여 도쿄대학에 재입학, 그때부터 끊임없이 책과 세계를 향한 지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편력을 이어왔던,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가 펼쳐내는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이다.독서개요- 제목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출판사 : 청어람미디어- 저자 : 다치바나 다카시- 독서기간 : 2005년 9월 28일- 초판 연월일 : 2001년 9월 10일독서감상 책을 선택하는데 꽤 빠른 편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초판일을 살펴보니 2001년 9월이다. 일본 저자의 글을 썩 내켜하지 않는 나의 편견때문에 좋은 책을 선택하는데 수 년이 걸린 셈이다. 2005년 들어서 이 책이 다시 세간의 관심을 끄는데는 [사색기행]이라는 최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