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의 수치만 분석하는 것은 기본적 분석의 작은 일부분일 뿐이다. 대주주 지분이라든지 유동주식수, 유상증자, 감자, 전환사채 등의 사항도 기본적 분석에 속한다. 이에 관련된 저자만의 노하우가 충실히 담겨있다. 또한 이 책은 주식시장의 원리와 작전의 유형, 그밖에 실전 활용도가 매우 높은 매매기법과 저자의 값비싼 투자 노하우를 통해 주식투자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제목 : 책이름 : 투자기법의 맥
- 출판사 : 혜지원
- 저자 : 민경인, 초록미소
- 독서기간 : 2007년 1월 22~24일
- 초판 연월일 : 2006년 12월 15일
<차트의 맥>에 이은 후속편이다. <차트의 맥>을 먼저 읽고 이후 과정을 소화하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좋겠다. 이 교재는 다양한 투자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여타의 다른 교재와는 달리 이 책은 다양한 투자 기법을 소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마 시장에 공개되어 있거나 자칭 고수들이 주장하는 나름대로의 비책이 이 책에는 모두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양한 투자기법을 구경하는 것 외에 투자자가 따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 책의 목적은 투자기법을 소개하고 이 중 투자자 개개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을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으며 기법 하나 하나를 세세하게 소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어떤 기법에 내게 적당할까 고민하는 독자라면 사뭇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 혹은 간단하게 비법으로 소개받은 비기를 몇 개의 그래프에서나마 검증하고싶은 중급 투자자에게도 적절한 교재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제 막 투자의 길에 접어든 초보 투자자에게는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싶다.
민경인 - 올해로 주식투자 경력 10년차에 베테랑에 속하는 순수 아마추어 개인투자자이다. 한때 인터넷 사이버애널리스트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전업투자자인 동시에 그래픽디자이너 및 논픽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포토샵 6.0 완벽히 정복하기>, <포토샵 YAHO!>, <차트의 맥> 등이 있다.
초록미소 -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증권사 수익률 대회 입상 경력과 함께 꾸준하고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내는 전업투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