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한국포럼
- 강의후기
- 제안서작성법
- 이영곤
- 전략적사고
- 멘토링
- 재테크
- 기욤뮈소
- 기획서작성법
- PM교육
- B2B
- 북리뷰
-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 검류혼
- PT클리닉
- 구인
- 프레젠테이션
- 프로젝트 리더십
- 기획력
- 독서후기
- PT
- 채용
- e-비즈니스
- PT강의
- 투자
- 김진명
- 기획안 제출하세요
- 프리젠테이션
- 주식투자
- 리뷰
- Today
- Total
목록김진명 (10)
이영곤의 작은 공간 큰 세상
* 책이름 : 삼성 컨스피러시 * 출판사 : 새움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13년 4월 7일 * 초판 연월일 : 2012년 10월 22일 (개정판 기준) * 주목 : 이 책은 2002년 7월 발간된 [바이 코리아]를 재편집한 개정판입니다. * 감상 가장 사실스러운 소설을 발표하는 김진명 작가의 글이다. 여러 굵직한 사건이 하나로 모여가는 작가 특유의 글솜씨가 이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삼성 선대회장의 지시로 시작하는 반도체 사업의 출발점과 사라지는 한국의 과학자들. 박정희 대통령의 비자금 이슈 등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글이 진행되면서 박정희 비자금의 이슈는 사라지고 삼성전자를 M&A하여 미국의 힘 아래 굴종시키려는 세력과 사라졌던 한국의 과학자가 새로운 기술의 반도체로 삼성전자를 ..
* 책이름 : 몽유도원 (총 2권) * 출판사 : 새움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11년 2월 8~9일 * 초판 연월일 : 2010년 3월 1일 (개정판 기준) * 주목 : 이 책은 2003년 1월 발간된 [가즈오의 나라]를 재 편집한 개정판입니다. * 감상 몽유도원도와 광개토대왕비를 통해 일본의 우리 문화재 침탈 문제를 다룬 저자의 장편소설 [가즈오의 나라]가 [몽유도원]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구판이 절판되고 개정판이 많이 나오고 있어 예전에 읽었던 작품인지 꼼꼼히 뒤져보는 일이 많아졌다. 두툼한 양서 모양으로 만들어진 모습이 훨씬 대견스러워 보인다. 이 작품은 다른 여느 작품에 비해 범위와 스케일이 넓다. 공간적으로는 멀리 만주와 러시아까지, 시간적으로는 한국의 고대사에서 현세..
* 책이름 : 1026 * 출판사 : 새움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11년 2월 5~7일 * 초판 연월일 : 2010년 3월 1일 * 주목 : 이 책은 김진명 작가의 [한반도] 개정판. * 감상 최근 (2011년 1월) 신문에 발표된 한 기사에 따르면, 미 CIA에서는 몇 권의 한국소설을 번역하여 CIA내에서 회람하였다고 한다. 그 몇 권의 책이 김진명 작가의 소설이다. CIA에서 이 소설을 번역하여 회람한 이유는 가장 그럴듯하게 역사적 사실을 구성하고 있어 CIA 내에서도 참고할 만한 수준이라는 코멘트를 들려 준다. 박대통령 시해사건이 있었던 10월 26일의 사건을 작가는 냉철하게 추적한다. 우리가 다들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역사적 현장 아래 무엇인 지 모를 명쾌하지 않은 정황들이 무엇인 ..
* 책이름 : 천년의 금서 * 출판사 : 새움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11년 2월 2~3일 * 초판 연월일 : 2009년 5월 20일 * 감상 대한민국의 韓은 어디에서 유래한 것일까? 국호에 자리 잡은 이 글자는 율해가 있을 터, 그 뿌리는 어디일까? 라는 고민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 작가 김진명은 이 답을 찾기 위해 많은 고서를 탐독하기에 몰두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얻은 하나의 추론. 이 추론을 가지삼아 소설을 풀어 내었다. 사실에 기초한, 고증에 기초한 소설. 그렇다고 사실이라고 인정받지 못하는 한계. 김진명 작가 소설의 매력이다. 너무나도 사실에 가까워 강한 반대를 만날 정도의 사실감. 역사를 왜곡한다는 험담을 들어야 하는 소설.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니 그 판단을 우리의..
* 책이름 : 킹 메이커 * 출판사 :포북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07년 7월 14일 * 초판 연월일 : 2007년 6월 27일 * 감상 특이하게도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작가의 복잡한 플롯을 풀어가기에는 한 권의 작품은 부족한 느낌이지만 작가는 과감하게 출간을 결정하였다. 내용을 펼쳐 보니 얼마 전 언론을 강타했던 정치기사들이 이 책에는 녹아 있다. 마치 깊은 고민을 반복하다 한꺼번에 쏟아낸 듯한 느낌이다. 깊은 고민이 최근의언론에 노출된 대선후보의 고민과 함께뒤섞여 최종적인 작품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헌데 특이로운 것은 이제 막 출간된 이 책의 줄거리가 어디에선가 훔쳐 본 듯한 느낌이다. 혹은 어느 책의 속편을 보는 듣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 기억을 더듬으니 이 작품은 김진명..
* 책이름 :코리아닷컴 (총 2권) * 출판사 : 해냄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07년 4월 21~22일 * 초판 연월일 : 2003년 1월 10일 * 주목 : [최후의 경전]이라는 제목으로 개정판이 출간되었음. * 감상 한참동안 책을 읽어 나가면서이 책이 낯설지 않다는 느낌이 강해진다는 느낌이 전달된다. 역시나 2003년 경 읽었던 작품인데 2007년 아직 읽지 않은 김진명 작가의 글을 찾다보니 나도 모르게 읽었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2003년 읽었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조금은 다르다. 2003년의 [코리아닷컴]은 아직 닷컴의 열풍이 수그러들기 전이라 닷컴 시대의 광풍의 잔재가 남아있었고 따라서 [코리아닷컴]의 긴장도는 2007년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과는 판이한 차이가 ..
* 책이름 :나비야 청산가자(총 2권) * 출판사 : 대교베텔스만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07년 4월 19~20일 * 초판 연월일 : 2007년 1월 22일 * 감상 김진명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특히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듯하다. 긴장감을 서서히 고조시켜 나가는 평소와 너무 다른 구성이 특이하다. 1권의 전개되는사건들이 하나 하나 무게감이 있고 긴장도가 남다르다. 마치 서너 권 되는 장편을 두 권에 압축하 듯 1권에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른다. 이번 작품의 2권에서오히려 긴장감이 떨어져 보일 지경이다. "작가의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는 배경에는 이러한 긴장도의 조정에도 일부 이유가 있다고 하겠다. 1권이 긴장도의 최고조를 이루어 핵문제를 다루고 잇다면 2권에서는..
* 책이름 : 살수 (총 2권) * 출판사 : 중앙M&B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05년 8월 27~28일 * 초판 연월일 : 2005년 7월 25일 * 감상 김진명 작가의 작품을 논하기 위해서는 우선 몇 가지 전제를 설정하여야 한다. 하나는 사실보다 더 사실적인 허구라는 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보는 관점과 다른 하나는 대부분 책 2권 분량으로 매듭을 맺는다는 결과론적인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어쩌면 허무할 수도 있고 어쩌면 끝이 너무 일찍 종결되는 듯한감이 없지 않음은 대부분의 김진명 작가 소설이 2권 분량으로 마무리된다는 현실에 있다.구체적이고 화려한 묘사보다는 큰 줄거리와 핵심 테마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할 수 밖에 없는 제약조건이 있다. 물론 그러한 제약조건은 우리가 김진명 작..
* 책이름 : 제3의 시나리오 (총 2권) * 출판사 : 중앙M&B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05년 1월 2일 * 초판 연월일 : 2004년 6월 1일 * 감상 저자 김진명의 소설은 사실에 가까운 역사적 허구에 맛이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대작이 있었다면 역사적으로 민감한 상황에서 언제나 김진명의 소설이 있어 왔다. 이 소설 역시 이라크전쟁과 남북 핵문제 등 민감한 사안을 역사적 허구를 통해서 진실과 거짓사이를 종횡한다. 김진명 저자의 소설을 읽고나서 이 소설이 그져 소설이었으면 좋겠다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사실에 기초한 소설이 강점이다. 대부분 2권 정도의 분량으로 소설을 마무리하는 저자의 관행 때문인지 2권 중반 이후부터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결국 김..
* 책이름 : 도박사 (총 2권) * 출판사 : 대산출판사 * 저자 : 김진명 * 독서기간 : 2004년 12월 23일 * 초판 연월일 : 2004년 12월 21일 * 감상 김진명이라는 작가와 도박사라는 주제는 영 연결이 쉽지 않다. 와 이후에 발표된 작품들에서 보이듯 김진명 작가를 현실적이면서 정치와 외교를 오가는 초대형작가로 최소한 나는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낯설음을 피하고 싶어서인지 이 책의 뒤편에 김진명 작가와 인터뷰한 내용이 실려 있다. 왜 이런 주제를 택하였는지, 그렇다면 향후에도 그간의 기조를 뒤집는 이와 같은 작품을 펴 낼 것인지 등에 대한 인터뷰 글이 의외스러울만큼 장황하게 실려있음은 김진명 작가의 기존 작품과 이 작품과의 차이가 얼마만큼 나는 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