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제안서작성법
- 독서후기
- B2B
- 기욤뮈소
- 프레젠테이션
- PT클리닉
- 구인
- 기획서작성법
- 투자
- 기획력
- e-비즈니스
- 프로젝트 리더십
- 이영곤
- 재테크
- 김진명
- 전략적사고
- PT
- PM교육
- 멘토링
- 기획안 제출하세요
- 검류혼
- PT강의
- 리뷰
-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 프리젠테이션
- 채용
- 한국포럼
- 주식투자
- 북리뷰
- 강의후기
- Today
- Total
목록멘토링 (45)
이영곤의 작은 공간 큰 세상
어느 회사에서 근무하더라도 조직간의 갈등이나 조직내의 갈등이 없는 경우는 없다. 조직간의 혹은 조직내의 갈등을 정치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이런 정치에 휘말리기 싫어서 회사를 떠난다라고 표현을 하지만, 정치와 외교는 분명히 다르다. 회사에서의 조직간 혹은 조직내 정치를 필자를 선호하는 바는 아니나 조직을 중심으로 외교활동을 펼쳐 나가는 것은 필수 불가결하다고 본다. 정치와 외교의 차이가 무엇인가 라고 묻는다면 그 역시 애매모호하겠으나 외교의 한 면을 살펴보자. 회사에서 외교를 하겠다라는 의미는 술수가 아닌 나름대로의 전략으로 자신의 위치 경우에 따라서는 팀의 위치를 회사에 포지셔닝한다는 의미이다. 술수와 전략의 차이가 정치와 외교의 차이를 결정한다고 보면 과언일까? 개인의 위치를 포지셔닝하거나 팀의 위치를 ..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팀원을 스타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스타를 거느린 팀장은 자연히 강한 팀장이 되고 스타를 거느린 팀은 당연스럽게도 강한 팀이 아니겠는가? 스타를 만드는 일에 리더는 주력해야 한다. 한 명의 스타가 많은 다른 팀원의 몫을 해 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업계에서 스타가 되는 것은 스스로 노력해서 얻기에는 넘어야 할 난관이 너무 많다. 스스로 스타가 되는 경우를 보지 못한 것은 아니나 그럴 기회는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스타가 되는 길을 선택한 후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예전보다 더욱 스타가 되는 것은 어려워지고 있다. 개인적인 노력으로 스타가 되는 뛰어난 타고난 스타는 논외로 하고 스타의 자질이 있는 팀원을 스타로 만드는 것은 리더의 지원과 리더의 관심없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
강한 팀을 이끌지 못하는 대부분의 팀장들은 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일을 리딩할 수 있는 시니어가 부족하다고 항변하나, 어느 기업이나 이러한 현상은 당연하고 일반적이다. 주니어는 필요성에 따라 입사되고 지금의 자리에 놓여지게되나 주니어가 필요했던 그 순간은 얼마 후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이제는 주니어의 존재 자체가 부담이 되는 현실로 다가온다. 일은 많고 쓸만한 사람이 부족하다고 투덜거리는 팀장이라면 자신의 관리능력을 이제 냉정하게 저울질해 보아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 강한 팀을 구성하기 위한 두 번째 방안은 주니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양성하는 방안이다. 초급 팀장이라면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하여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업무를 리딩하는 역할을 수행하나, 리더라면 좀 더 멀리 보아야 할 것이다. 주니..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강한 팀원이 함께 하여야 한다. 필자가 보아 온 많은 팀장들이 강하지 못한 팀을 아쉬워하는 푸념을 늘어놓지만 한 번 생각해 볼일이다. 애초부터 강한 팀원으로 구성된 팀을 유지하는 것은 꿈이다. 강한 팀원과 함께 하는 팀장은 강한 팀원을 만들기 위해서 보이는 노력,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린다. 팀원 하나 하나가 강해 보인다면, 그 팀원의 역량과 자질도 훌륭하지만 팀장의 숨은 노력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비결은 칭찬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팀장이 팀원을 칭찬하는 것이 첫 번째 비결인가하고 되묻는다면 "그렇다"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칭찬도 수의 높낮이가 있는 법이다. 이 수의 높낮이에 따라 그 칭찬이 팀을 강하게 만들기도 하고 또..
지금까지는 주로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언들을 언급하였다.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비젼설정에서 시작하여 많은 제언의 꼭지들을 남겼고 소화하였으니 이제는 시각을 바꾸어볼 차례다. 개인보다는 팀과 파트너에 초점을 맞추어 "훌륭한 팀을 꾸리는 법"과 "훌륭한 파트너를 만드는 법"을 고민해보자.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보다는 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편이 좋다.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파트너의 역량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일하여야 한다. 가끔 하는 이야기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최선을 다 하지 않은 것이다"라는 말을 이제 [직장인을 위한 멘토링]의 새 주제삼아 5월을 시작해 보련다.
[제로에서 생각해서 정리하는 방법] 갓피플 윤석장 팀장님의 코멘트를 읽고! [제로에서 생각해서 정리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다. 하지만 곰공히 생각해 보면 만들어진 최종 산출물의 많은 부분이, 존재하고 있던 아이디어와 사실, 경험, 지식이 재조립된 형태라고 보아도 된다. 문제는 널려있는 이러한 수많은 요소들을 잘 묶어내는 틀을 준비하는 것이다. 미분, 적분이 중요한 흐름을 묶어내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쥬니어에게 설명한 내용이이 메신져 대화 내용이나 이 한 가지 무공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기는 불가능하다. 틈틈히 고수의 무공을 훔쳐 배우고 겨뤄보고 혼자서 연습하고 내공을 키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절대비급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혼자 동굴에서 내공수련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절대비급이 없을 때는, 좋..
가장자신있는 독자의 역량을 버리라고 하니 난감해 할 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독자를 만들어낸 핵심역량을 버리라니 그 뒷 일이 막막하기만 할 수도 있다. 핵심역량을 키워서 전문가가 되라는 수 많은 성공의 멘토들이 들려주는 이 말은 무엇이고 가장 자신있는 것을 버리라는 것은 또 무엇인가? 기업의 입장에서는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 자신있고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승부해야 하는 것은 증명된 당연한 시장의 논리다. 핵심역량이 아닌 다른 무엇에 집중하기 시작한다면 그 회사는 너무 잘되고 있어 사업을 확장하는 경우거나 너무 안되고 있어 사업을 변화하여야 하는 경우일 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은 핵심역량에 집중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있다. 기업의 입장이 아닌 독자의 입장을 조명하기 시작한다면 이..
인생노트를 작성해보라는 필자의 조언이 와 닿지 않은 모양이다. 인생노트에 독자의 목표를 적어보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항목을 연도별로 작성해 보라는 조언을 했었는데 재미삼아 인생노트를 작성했는 지 묻는 필자의 질문에 영 반응이 뜨뜻미지근하다. 인생노트와 나비효과라는 글에서 목표를 적고 실천하는 작은 움직임이 결국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필자의 주장이 너무 뻔한 이야기라서 그런건가? 그렇다면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필자에게 이직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공부하는게 좋은지 혹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는제 좋은 지 묻는 지인들에게 되묻는 질문이 있다. 지인들은 목표를 세우고 그 행동양식을 필자에게 묻는 것인데, 필자는 엉뚱한 이야기로 반문한다. "그거는 왜 하려고 그러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오늘의 독자를 조용히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의 필자의 모습을 그리고 독자의 모습을 이루어 낸 배경에는 많은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듯 한편으로는 자연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운으로 떠 넘길 수 있는 도움이 지금의 우리 모습을 만들어 내었다. 오늘 하루쯤은 조용히 지금의 우리가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을 기억해보자. 필자의 고등학교 재학시절은 당시 전두환대통령의 외국순방 등으로 영어회화에 대한 관심이 처음으로 불거져나온 해였다. 해외여행 자유화, 대통령의 외국순방 등 전에 없이 영어회화에 대한 모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던 바로 그런 해에 필자는 영어회화에 미친(?) 고등학교 선배 한 분을 만나게 된다. 그 선배의 손에 ..
필자는 집안에서 사용할 수 없는 두 단어를 지정하고 있다. 이 두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 모든 주장을 원점으로 돌리고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집안의 두 아이가 필자에게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경우 이 두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시 설명하도록 요구한다. 고집세고 아직 어린 둘째 딸은 이 두 단어를 사용하기를 더욱 좋아하나, 첫째 딸에게는 다른 문장으로 필자를 설득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 두 단어는 "그래도..."라는 단어와 "어쨌든..."이라는 단어이다. "그래도"와 "어쨌든"이라는 단어는 모든 합리적인 선택을 뒤로 넘기는 문제아이며, 이 두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 본인 역시 그 대안이 합리적인 대안이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아는 경우이다. 스스로 합리적인 대안이 아님을 알면서도 선택하는 함정은 결국은 본인의 ..